이렇게 청량한하늘, 시원한바람, 따스한햇살이 있는

9월인데 집에서 애셋보며 있을순 없잖아유😔ㅠㅠ

전부터 눈여겨보던 곳이었는데 아빠없이 작정하고 

출발합니다ㅎㅎㅎ 

(전날 갈 계획이였다면 네이버로 할인해서

예약했을테데 급 출발이라 조금아쉬웟네요^^;;)

매표소에서 표끓고 들어가자마자  물고기

먹이주기에 푹 빠져 헤어나오지못합니다😨

흠......아직 갈길이먼데

(애완물고기인가요?입을쩍쩍벌리는데 

입속으로 아이가 먹이를 골인까지합니다ㅎㅎㅎ

갈길이 멀다 애들아.... 얼른가쟈~~~!!!

여기저기 후기에서 보았던 공룡알을 

드디어 입구에서 만났네요 서로 들어가 보겠다고

 꾸깃꾸깃3명이서 들어가봅니다^^

부화할때 까지 있을 기세였지만 다음기다리고 있는친구

를위해 조기 부활하고나옵니다ㅎ

자 ~!!! 공룡보러출발~~~~

(공룡들이 움직이며 눈깜이는데 조각들만

있을줄 알았는데 생동감짱이엇어요👍👍👍)

막둥이는 아직도살아있는 공룡을 보고온줄 안다는건

안비밀ㅎㅎㅎㅎㅎㅎ

힘차게 뛰어올라왔으니 공룡핫도그 하나씩득템

( 안먹고가면 왠지서운ㅠ 명소에 왔으니 특산품은

먹어보고가야죠~)

이렇게 넓을줄 몰랐는데 애들 정말자유롭게 

뛰노는걸보니 코로나로 집에서 갇혀지냇던

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상해주는 기분이엿어요^^

저도 아이들덕분에 예쁜 꽃 나무 보면서

힐링까지 되네요~~(애들만즐거운 곳이

아니라 어른들도 참 예쁜 조경보면서 좋았어요))

딸내미들 신기한지 과일나무보고 꽃보며

이건무슨나무야 이건무슨꽃이야? 귀찮긴햇지만요ㅎㅎ

아이들 동물 먹이준다고 지갑탈탈털리네요~^^

아들, 집에만 있던 포크레인을 직접 운전까지해보는

득템~!!!(무작정 달려갑니다ㅎ)

포크레인 지나 식물원에 다람쥐, 앵무새

거기다 바나나 나무까지보고 

마주한 레스토랑에서 맛있게 돈까스 잔치국수

배불리먹고 

다시 올라가 카페에서 후식으로

구슬아이스크림 공룡빵까지 클리어하고 갑니다~~~

아이들데리고 간식이나 점심사먹을 곳이 있어서 

참좋앗어요~~

딸,식물관가서 파리지옥하나 업어 왔습니다

집에서 열심히 파리잡아서 먹이로준다고

애지중지하네요^^!!

좋은날씨에 덕평 공룡수목원으로 완벽한 하루였습니다

애들이 곧 또 가자고 할거같네요🤣🤣

(엄마는...혼자 너무 넓어 살짝 체력이 힘든하루였습니다)